이거 진짜 엄청 고민많이햇어요
솔직히 다들 느끼시겠지만.... 200미리 미스트가 6만원대라니....
미스트 허공에 뿌려지는게 반인데... ㅜ ㅜ 너무 비싸다. 하며
좋다는 얘긴 누누히 들었지만 세일언제하나 행사 언제하나
계속 기다리다가....결국은 질렀습니다.
환절기에 입주변이 허옇게 트길래...ㅜ ㅜ
일단..향은...음...솔직히 아저씨들 싸구리 향슈나 스킨같은 냄새....라고 저는 저렴히 표현하고싶네요 .ㅋㅋ
색은... 제가 좋아하는 바다가 생각나는 푸르딩딩한 맑은 하늘색이구요
분사력은.....흑....이게 제일 심한데...막 물폭탄처럼 나와요. ㅎㅎㅎㅎㅎ
왠만하면 미스트 공병사서 덜어쓰세요. ㅋㅋ 분사가 솔직히 그지임... (블레어님 지송... 너무솔직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이거... 물건입니다용.
너무 촉촉해요 첨에는 약간 끈적이나 싶은데..바로 흡수되면서 촉촉하고요
전 아침에 세안하고 그냥 손바닥에 뿌려서 스킨처럼 발라버려요
휴대용기에 덜어서 오후 2시쯤에 기름종이로 유분 찍어내고 조금 얼굴에서 멀리 하늘로 분사해서
뿌려주고요~ 그럼 당김이 전혀 없네요 ..보통 우리 미스트 쓰면 얼굴 당기잖아요...
넘나 좋은거~~~ 함 써보세요 후회없어요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솔직한 후기 감사해요.
사실 요즘 판매되는 미스트제품에 비해 분사력은 약하지만
보습감은 최고라고 자부해되는 미스트는 맞답니다.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실수 있는 용량이에요
적게 뿌려도 보습감이 오래 가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적립금 넣어드렸어요~
베러 덴 메르씨에, 내일 더 이뻐지세요. 블레어드림